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규옥 지음
144면 / B6신판 / 2008-02-01
가격 : 6,000 원
분류 : 시 > 세계사 시인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엔 / 이상한 앨리스가 없습니다 거꾸로 된 나라에서 / 물구나무선 채 / 트위스트, 탱고, 고고를 추며 / 종횡무진 누비는 앨리스만 있을 뿐 자 그럼, / 이 난장에서 / 앨리스와 함께 놀아보시지요 ―자서 “대담한 상상력과 기발한 형식이 만났을 때” 세계사시인선 142, 이규옥 시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발간되었다. 2002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이 온전한 세계」 외 5편의 시가 당선되어 등단한 후, 시인이 세상에 내놓는 첫 시집이다. 이 시집은 총 4개의 부로 나뉜 50편의 시편들을 담고 있다. 표제작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연작을 비롯해 여러 시편을 읽어가다 보면, 『작가세계』 심사평의 구절을 인용하지 않아도 과연 시인은 “여성의 주체적 삶을 대담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어법”을 통해 시를 표현하는 솜씨를 능란하게 보여준다. 소위 말하는 ‘몸으로 글쓰기’를, 시인은 형식 파괴와 독특한 기법이 어우러진 특유의 작법으로, 주제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세련된 시편들을 쏟아내는 것이다.
절벽
장석주 지음
143면 / B6신판 / 2007-12-10
가격 : 6,000 원
분류 : 시 > 세계사 시인선
“나는 쓴다. 고로 존재한다.” 세계사시인선 141, 장석주 시집 『절벽』이 발간되었다. 시인은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과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한 후 시와 소설, 산문과 평론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이번 시집은 총 5개의 부로 나뉜 56편의 시편들을 담고 있다. 표제작인 「절벽」을 비롯해 여러 시편을 읽어가다 보면, 어느덧 쉰 중반에 이른 시인의 여전히 치열한 자기반성과 날카로운 시선, 그리고 이 가운데에서 탄생할 수밖에 없었던, 팽팽한 긴장과 탐미의 미학을 맛볼 수 있다. 아마도 그는 “빗방울에서 움직이는 우주를 보며, 모래알에서 궤도에서 이탈한 별의 현존을 보며, 꽃봉오리를 흔들고 지나는 한 줄기 바람에서 탐미에의 몸짓을” 보고, 그 순간의 시적 강렬함을 독자들에게 보여주려 한 것이리라.
껍질
정진규 지음
138면 / 4x6판 변형 / 2007-08-06
가격 : 8,500 원
분류 : 시 > 시집
47년 간의 시력을 자랑하는 중견 시인 정진규의 열세 번째 시집 『껍질』이 발간되었다. 정진규 시인은 1960년 『동아일보』로 등단하였으며,『마른 수수깡의 平和』『매달려있음의 세상』『뼈에 대하여』『몸詩』등의 시집을 펴낸 바 있다. 이번 시집에서는 시인의 장기인 이미지와 삶의 농밀한 관계 묘사와 함께 근간 시의식에 자리한 내면적 상황을 포함한, 82편의 신작시를 담았다.
고무장갑
전정순 지음
128면 / B6신 / 2007-03-02
가격 : 6,000 원
분류 : 시 > 세계사 시인선
어두운 시간의 여성적 변주 시인 전정순 2003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한 후에 꾸준히 모아온 작품들을 펴냈다. 작품들은 비교적 선명하게 두 가지 흐름으로 나뉘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1부와 2부에 실린 시들은 대부분 자본주의와 도시 문명 속의 일그러진 욕망과 삶의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반면에 뒷부분인 3부에 실린 시들은 자연과 삶의 원체험에 대한 기억을 담아내고 있다.
이것은 시가 아니다
이승훈 지음
148면 / B6신 / 2007-03-02
가격 : 6,000 원
분류 : 시 > 세계사 시인선
고정된 관념의 틀 속에서 자유로워진 시 다양한 실험과 변화가 공존하는 시세계를 구축해나가는 이승훈 시인의 열네 번째 시집 『이것은 시가 아니다』가 발간되었다. 이승훈 시인은 1962년『현대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너라는 햇빛』『인생』『아름다운 A』『비누』등의 시집을 펴낸 바 있다. 이번 시집에는 근대 자율성 미학 파괴를 시도하는 82편의 신작시를 담았다. 이승훈 시인은 등단 이래 꾸준히 왕성한 시작 활동을 해왔으며 그 형식과 내용면에서 언제나 변화를 모색해 주목을 받았다. 평범한 일상도 시인의 ‘실험이 있는 틀’ 속에 들어가면 새로운 가치를 가지고 재창조되어 나온다.

[품절]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