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의 눈꽃
지은이 : 박범신
책정보 : 312면 / 신국판 / 2007-12-26
가   격 : 10,000 원
분   류 : 전집 > 박범신 문학선집
ISBN : 978-89-338-0157-4 03810
세계사 박범신 문학전집 16권 『킬리만자로의 눈꽃』이 발간되었다. 박범신은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여름의 잔해」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숱한 화제작과 인기작을 배태하여 우리 시대 대표작가로 자리매김하면서, 이문열, 최인호와 더불어 7, 80년대에 가장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작가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에 출간된 도서는, 1992년에 『잃은 꿈 남은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초판본이 나온 소설을 부분 개작해 1997년에 해냄출판사에서 새로 발간한 바 있는 작품으로, 작가가 많은 부분을 덜어내고 손을 보아 세계사 박범신 문학전집 16권으로 묶였다.
이 작품은 박범신 문학에 있어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작가의 말」에서 밝히고 있듯이, 이 작품은 작가 박범신이 이른바 ‘절필’을 선언하기 바로 전에 창작한 소설이다. 또한 다시 집필을 시작하면서 『흰 소가 끄는 수레』를 출간하고, 곧바로 재발간한 작품이기도 하다. 작가에게 있어선 ‘끝’과 ‘시작’의 선상에 놓여 있는 중요한 작품인 것이다. 비록 ‘부활’까지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지만, 박범신에게는 작가로의 ‘화해’가 필요했던 시간들이었고, 이를 ‘예비’하는 의미에서의 작품이 바로 『킬리만자로의 눈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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