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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살인 2

내 안의 살인 파트너

“본 적 없는 신선함과 빈틈없는 서사, 명상 중독자의 오묘한 내면아이”

★시리즈 판매 부수 200만 부 돌파
★전권 슈피겔 베스트셀러 기록

마음의 지하실을 열었을 때
그곳엔 천진하고도 거침없는 살인 파트너가 있었다

이제 더는 살인하지 않겠다고 분명 다짐했다. 어떤 문제가 새롭게 생겨도 명상으로 충분히 마음을 다스릴 수 있으리라 확신했다. 그런데 그는 왜 또다시 사람을 죽이고 말았을까.

독일에서 출간된 후 약 2년 반 동안 베스트셀러의 위치를 견고히 지켜내고 있으며 지난여름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이단아 명상가 비요른의 이야기가 생각하지 못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주 오랫동안 내면 깊고 어두운 곳에 살고 있던, 비요른 자신도 몰랐던 의외의 자아를 만난 것이다.

처음에는 내면 자아의 존재가 은은하게 나타났다. 귀찮은 의뢰인들에게 변호사로서 일부러 잘못된 조언을 했을 때, 집 근처에서 소리 지르는 사람들에게 각 얼음을 던졌을 때, 유치원 지하실 포로에게 밥을 늦게 줄 때, 비요른은 스스로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는 성숙한 교양인인데 왜 이런 사소한 짜증들을 견디지 못하고 자꾸만 원초적으로 반응하고 싶은 욕구가 든단 말인가.

‘거의’ 완벽했던 가족 여행에서, 결국 그 자아는 모습을 드러냈다. 여행을 망친 재수 없는 종업원에게 꼭 복수해야만 한다고 목소리가 외쳤다. 비요른은 너무도 순수하게 살인을 종용하는 이 목소리를 직면하고, 또 한 번 이상한 내면 치유와 기괴한 범죄가 시작된다.


더 내밀하게, 더 위트 있게, 더 기묘하게
돌아온 명상 살인자의 고백

이제 더는 살인하지 않겠다고 분명 다짐했다. 어떤 문제가 새롭게 생겨도 명상으로 충분히 마음을 다스릴 수 있으리라 확신했다. 그런데 그는 왜 또다시 사람을 죽이고 말았을까.

독일에서 출간된 후 약 2년 반 동안 베스트셀러의 위치를 견고히 지켜내고 있으며 지난여름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이단아 명상가 비요른의 이야기가 생각하지 못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주 오랫동안 내면 깊고 어두운 곳에 살고 있던, 비요른 자신도 몰랐던 의외의 자아를 만난 것이다.

처음에는 내면 자아의 존재가 은은하게 나타났다. 귀찮은 의뢰인들에게 변호사로서 일부러 잘못된 조언을 했을 때, 집 근처에서 소리 지르는 사람들에게 각 얼음을 던졌을 때, 유치원 지하실 포로에게 밥을 늦게 줄 때, 비요른은 스스로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는 성숙한 교양인인데 왜 이런 사소한 짜증들을 견디지 못하고 자꾸만 원초적으로 반응하고 싶은 욕구가 든단 말인가.

‘거의’ 완벽했던 가족 여행에서, 결국 그 자아는 모습을 드러냈다. 여행을 망친 재수 없는 종업원에게 꼭 복수해야만 한다고 목소리가 외쳤다. 비요른은 너무도 순수하게 살인을 종용하는 이 목소리를 직면하고, 또 한 번 이상한 내면 치유와 기괴한 범죄가 시작된다.

지은이
카르스텐 두세

독일 본(Bonn)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변호사며 수년간 방송 작가로 일했다. 무엇보다 유머에 관심이 많은 그는 ‘독일 텔레비전상’과 ‘독일 코미디상’을 여러 번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독일 방송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그림메상’ 후보에도 올랐다.

최근엔 주로 도서를 집필하고 있다. 처음엔 법률 상식을 쉽게 풀어 설명한 『법률가의 얄팍한 지식』 『권리 찾기』 등을 펴냈고 소설가로서는 2019년에 데뷔했다. 첫 소설 『명상 살인』은 출간 후 바로 독일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해 지금까지도 높은 순위를 지키고 있다. 이후 발표된 속편 『명상 살인 2』도 1위를 차지한 후 장기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고, 『명상 살인 3』 역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역시 처음에는 명상이 어색했지만, 모든 순간을 판단 없이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명상의 본질을 깨닫고는 명상을 일상으로 받아들이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책에서는 명상 원칙들이 아주 단순하고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