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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힘 (프레더릭 레이턴 에디션)

20만 독자가 사랑한 『그림의 힘』작가 에디션 출시! 

명화 보기의 새로운 흐름을 만든 『그림의 힘』 리커버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그림의 힘』은 2015년 초판 발행 이후, 곁에 두고 바라보기만 하면 최상의 리듬을 찾게 되는 그림들을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시간이 흘러도 관심이 지속된다는 점은 여전히 많은 이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자기 자신과 삶에 대해 고민한다는 방증이며, 이는 앞으로도 우리가 좋은 그림을 가까이 두고 에너지를 얻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그림의 힘』 작가 에디션은 많은 이에게 사랑받은 작가의 그림을 표지 전면에 가득 채워 소개한다. 그 시작은 프레더릭 레이턴의 〈타오르는 6월〉이다. 그림에서 느껴지는 계절 특유의 기운과 쉼의 심상이 오롯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추천사

이시형

정신과 전문의, 『세로토닌하라!』 저자 , 박사

이 책이 기존 명화책과 다른 점은, 효과가 입증된 그림들을 엄선했다는 것이다. 이 그림들을 보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스트레스가 완화될수록 집중력이 높아지고 창조성도 생긴다. 나의 내면에 선순환적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정신과 영혼을 건강하게 만드는 그림의 힘을 확인시키는 김선현 교수의 역작이다

최정수

법무법인 세줄 대표 변호사

그림은 저에게 습관입니다. 그림은 관점을 새롭게 하고 역발상을 자극합니다. 여러 개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합니다. 이 책이 참 반갑습니다.

황달성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회장, 금산갤러리 대표

만듦새에 정성을 들인 책이다. 현대인들에게 이렇게 호화로운 명화들을 질 좋게 감상하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다.

홍준형

서울대학교 교수,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그림의 힘』은 실제 미술치료라는 관점에서 누구나 편안하고 쉽게 그림이 전하는 마음과 뜻,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따뜻한 시선이 담긴 책이다. 저자 김선현은 독자들에게 동서양의 다양한 그림들을 통해 화가가 전달하려 했던 이야기와 상념, 그림 속에 스며들어 있는 삶의 기억과 편린들을 보여주면서 독자들, 아니 이 책을 통해 정신적 유대를 맺게 된 동시대인들에게 스스로 자신을 치유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준다.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덕목은 다양한 그림의 색과 구도, 이미지들이 가지는 의미와 치유력을 누구나 알기 쉽게 그리고 설득력 있게 분석하여 미술치료라는 맥락으로 엮어내고 있다는 데 있다. 새삼 그림의 힘, 그림을 통한 내면적 대화와 소통, 치유의 가능성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이 아름다운 책을 읽으면 별이 가득한 겨울밤 벽난로 옆에 앉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찬찬히 이야기를 건네는 저자를 만나는 잔잔한 기쁨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김태원

구글 팀장,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저자

일과 삶에서 좀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위로받기도 하고, 때로는 웃음 지으며 제 자신을 다독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이 저와 같이그림의 따뜻한 힘을 통해 좀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그림은 늘 놀랍습니다.

출판사 서평

그림을 느끼고 마음을 읽으며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시간

예전부터 명화는 부와 지식을 지닌 이들의 전유물이었다. 이러한 인식 탓에 명화를 자신과 멀다고 여기고 다가서기 어려워 그 효용을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그림은 모든 이에게 열려 있다. 훌륭한 그림이 시대와 국가를 넘어 여러 사람에게 사랑받은 이유는 그림 자체에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림을 보는 데 지식은 필수 사항이 아니다. 부담 없이 그저 그림을 앞에 둔 채 마음을 열고 감상하기만 하면 각 그림이 지닌 고유한 힘이 느껴진다. 『그림의 힘』은 명화 보는 일에 특정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고정관념을 허물었다. 이 책은 그림을 즐겁게 감상하며 때때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영역인 일, 인간관계, , 시간, 자신이라는 키워드로 묶인 그림들을 보고 느끼다 보면 일에서 만족이 높아지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이 줄어든다. 돈과 시간의 압박과 강박에서 벗어나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이다. 순서에 관계없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책장을 펼쳐 그림에 나를 맡기고 그림을 느끼면 된다.

미술치료 현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명화들로 극대화된 그림의 힘을 경험할 기회

미술치료의 최고 권위자로서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지난 25년 동안 임상 연구 현장에서 가장 효과가 좋았던 명화 가운데 78점을 엄선해 소개한다. 직장인, 주부, 청소년, 난치병 환자 등 다양한 사람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치유의 힘을 발휘해온 명화들이다. 등교를 거부하던 학생이 학교에 적응하고 자살을 생각하던 사람이 살아야 할 이유를 되찾는 등 특별한 그림들 앞에서 부담감을 내려놓자 삶이 바뀌었다.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구스타프 클림트의 수천억 원에 이르는 그림이 한데 모여 나를 바꾸는 힘을 전한다.

나만의 작은 미술관에 들어서면 몸과 마음이 최상의 리듬을 찾는다

표지는 모네의 〈정원의 여인〉Lady in the Garden에서 프레더릭 레이턴의 〈타오르는 6월〉로 탈바꿈했다. 〈타오르는 6월〉은 쉴 틈 없이 움직여야만 돌아가는 일상 속의 짧고 깊은 낮잠처럼 편안한 휴식의 기운을 준다. 여인이 걸친 옷은 얇고 느슨하여 이완의 심상을 주고, 옆으로 누워 머리를 무릎에 가까이 둔 동작은 태아 자세와 비슷하다. 이는 인간에게 무의식적으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준다. 책에 소개된 모든 그림은 감상에 최적하도록 전문 보정 과정인프린트디렉션을 거쳐 최상의 상태로 리뉴얼한 이미지를 사용했다. 그림은 보자마자 무언가를 느끼게 되는느낌의 매체라고 한다. 이런 느낌은 마음 구석구석에 스며 내면의 상처를 보듬는다. 좋은 그림을 보면 시각적 자극이 뇌로 전달되어 도파민과 같은 행복의 호르몬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시간을 내어 멀리 가는 수고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작은 미술관으로 들어가 몸과 마음에 최상의 리듬을 찾아보자.

(예스)그림의힘_리커버_상세보기_940px